수록곡 리스트
01 The Greatest Showman Suite (위대한 쇼맨 OST)
03 Never Alone
05 Bach Cello Prelude #1 in G Major
06 The Sound Of Music Medley (사운드 오브 뮤직 OST)
07 Malaguena
08 Stradivarius
09 Mary Poppins Rooftop Medley (메리 포핀스 OST)
10 Of Grace & Glory: Themes from Braveheart & Pirates of the Caribbean (캐리비안의 해적 OST)
12 The Gathering: A Missionary Medley
앨범
설명
빌보드 차트 1위 여자 바이올리니스트 Jenny Oaks Baker의
정규앨범 한국 첫 공식 발매!
그녀와 4명의 자녀들의 마법 같은 앙상블 연주로 한편의 영화 같은 스토리를 선사하는 앨범.
<천부적인 재능과 대중성까지 갖춘 바이올리니스트 Jenny Oaks Baker>
4살부터 바이올린에 뛰어난 재능을 보인 Jenny Oaks Baker는 음악 영재라는 명칭을 받으며 무려 8살에 오케스트라 협연 솔로무대로 데뷔했다.
필라델피아 커티스 음악원에서 학사, 줄리어드 음대 석사를 졸업한 그녀는 카네기 홀, 링컨 센터에서 바이올린 솔로 연주를 선보였으며 2007년 스트라디바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쿨에서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였고 2000년부터 7년 동안 National Symphony Orchestra에서 first violinist로 활동했다.
클래식음악에 머무르지 않는 그녀는 미국의 유명가수 글래디스 나이트와의 콜라보 공연, 다수의 영화 OST작업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고 지금까지 15개의 음반을 발매하였다.
그 중 2011년 발매한 앨범 'Wish Upon a Star: A Tribute to the Music of Walt Disney'은 2012그래미 어워드 Best Pop Instrumental album상을 수상하면서 여자 바이올리니스트로써의 입지를 단단히 다졌다. 지금까지 그녀가 발매한 앨범 대부분이 빌보드 차트에 진입하였으며, 특히 2016년 발매한 앨범 “Awakening” 은 20주 동안 빌보드 차트 상위권을 유지했으며 2018년에 발매한 앨범 ,"The Spirit of God: Classic Hymns & Spirituals"은 클래식 부분 빌보드 차트 5위에 올랐다.
<화려한 솔리스트에서 가족과 함께 영혼을 치유하는 연주자로 돌아오다>
수많은 독주회와 협연 무대로 항상 바쁘게 지내던 Jenny Oaks Baker는 케네디 홀에서의 연주를 마지막으로 2007년 National Symphony Orchestra 단원을 은퇴했다. 무대를 사랑하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연주를 너무나도 즐겼던 그녀는 그 후 힘든 시간을 보냈으나 4번째 아이를 출산하면서 앞으로 음악가로서 해야 할 새로운 목표가 생겼는데 그것은 바로 자녀들이 가지고 태어난 음악적 재능을 살려 가족 앙상블을 만드는 것 이었다. 그 후 아이들에게 화려한 기교를 선보일 수 있는 틀에 박힌 레슨보다는 음악을 통해 맑은 영혼을 가지고 연주를 즐길 수 있는 교육방식을 추구하며 실력을 다듬었고 마침내 violin, cello, piano, guitar로 구성된 가족앙상블을 만들었다. 그녀와 자녀들이 함께한 15번째 앨범 “Jenny Oaks Baker & Family four”가 발매된 후 런던, 영국, 독일, 그리스, 타이완 일본 등 전국투어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으며 이 앨범은 현재까지도 빌보드차트 클래식 부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가족과 함께 연주하는 그 순간이 가장 행복하고 진실한 영혼의 소통을 느낀다고 말하는 Jenny Oaks Baker. 이번 앨범에서 선보이는 그녀의 연주는 솔로로 활동할 때와는 확실히 다른 영혼의 울림을 선사한다.
<클래식, 영화 OST, 팝송 등 장르를 불문한 명곡들을 그녀만의 색깔로 재탄생 시키다>
2012년 디즈니 OST앨범으로 그래미 어워드상을 수상한 그녀는 이번 앨범에서 좀 더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사운드 오브 뮤직”, “위대한 쇼맨”, “메리 포핀스”, “캐리비안의 해적” OST와 가수 건즈 앤 로지스의 “Sweet child of mine”, 바흐 첼로 무반주곡 1번 등 한국인들에게도 너무나도 익숙한 곡들을 그들만의 밝고 힘찬 색깔로 표현하였고 오케스트라와 코러스까지 참여하여 드라마틱하고 웅장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 특히 미국의 유명 키보디스트이자 영화음악 작곡가 커트 베스터(Kurt Bestor)가 편곡을 맡아 영화 OST 수록곡 들을 메들리로 만들고 기존 멜로디에 새로운 선율을 첨가하여 변주곡 형식으로 재탄생 시키는 등 다양한 시도가 곁들여져 듣는 이로 하여금 더욱 신선하고 새로움을 느끼게 한다.
1번 수록 곡인 위대한 쇼맨 OST의 경쾌한 리듬과 힘찬 연주로 시작하여 전통클래식, 팝, 찬송가등 다양한 장르가 적절하게 배치된 이번 앨범은 마지막 수록 곡에서 풀 오케스트라로 웅장하고 화려하게 피날레를 장식한다. 나만의 고요한 아지트 혹은 여유로운 장소에서 수록 곡을 순서대로 감상한다면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는 마법 같은 시간을 체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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