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소개

콘스탄틴 에밀리아노프는 모스코바 차이콥스키 콘서바토리에서 도렌스키, 루간스키를 사사했다. 2019년 제 16회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3위를 수상하며 시아 피아니즘의 계보를 이어갈 차세대 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그는 Musical Life magazine의 독자들로부터 ‘러시아 라디오 아티스트’라는 칭호와 관객상을 받았다. 그는 2022년 크론베르크 아카데미에서 열린 국제 독일 피아노 어워드에서 우승하였으며 F.A.Z(Frankfurter Allgemeine Zeitung) 관객상을 수상하였다. 그는 베로나 국제 피아노 콩쿠르, 쑤저우 국제 피아노 콩쿠르, 베르첼리 비오티 국제 음악 콩쿠르 등에서 우승하며 일찍이 여러 국제 콩쿠르에서 주목받았다. 2019년부터 야마하 공식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2020년 차이콥스키, 2023년 드뷔시·프로코피예프·바버 음반을 발매하여 언론과 평단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솔리스트로서 러시아뿐만 아니라 유럽 전역의 주요 음악제와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제노바의 테아트로 카를로 펠리체 극장, 예술의전당, 베이징 국립공연 예술센터, 베른의 젠트룸 파울 클레, 마린스키 콘서트홀,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콘서바토리 그랜드홀 등 많은 유명 콘서트홀에서 공연했다. 그리고 유리 바슈메트, 블라디미르 페도세예프 등 세계적인 지휘자 및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에 오르며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쳐오고 있다.